13번째 생일 맞은 딸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 주겠다"며 성폭행한 '인면수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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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딸은 그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순간에 아빠로부터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고 말았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생일을 맞은 딸에게 선물을 줄 여유가 없다고 성폭행을 저지른 남성의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볼리비아 출신의 32세 남성은 최근 자신의 아내와 함께 딸의 13번째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었다.


그런데 남성은 "잠시 딸과 단둘이서만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다"며 아내를 집 밖으로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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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이후 딸에게 성폭행을 저질렀으며, 이 사실을 알아챈 아내를 협박해 범행을 은폐하려 했다.


다행히 아내는 지난 4일 남성이 집에 없는 틈을 타 경찰에 신고 전화를 했다.


경찰에 체포된 남성은 이후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범행 동기를 직접 털어놨다.


남성은 "딸에게 선물을 사줄 돈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나 자신을 선물로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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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상식을 벗어나는 남성의 사고방식에 볼리비아 시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당국 관계자 카르멘 미란다(Carmen Miranda)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13살 소녀가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가장 슬픈 것은 피의자가 피해자의 아빠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딸은 당국의 지원을 받아 심리치료와 상담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구금 상태에 있으며 조사는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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