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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에게 매일 '하트 메롱'으로 사랑 고백하는 시츄 콩이

하트 모양의 분홍빛 혀가 매력적인 애교쟁이 강아지 시츄 '콩이'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kongsnaeggo'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아지들이 가족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견주 무릎에 앉아 애교를 부리는 것부터 가장 먼저 뛰어나가 마중을 하는 것, 뽀뽀를 하는 등 녀석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한다.


그런데 여기, 하트 모양의 혀를 가지고 애교를 부리는 강아지가 있다.


7일 인사이트는 혀마저도 사랑스러움 그 자체인 10살 시츄 '콩이'의 사진을 제보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kongsnaeggo'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콩이는 혀를 내밀고 있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녀석은 까만 콩 세 알이 붙어있는 것만 같은 깜찍한 눈과 코를 자랑한다. 특히 날름 내민 하트 모양의 핑크빛 혀가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자신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는 가족에게 '사랑해'라며 하트 혀로 고백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kongsnaeggo'


반짝이는 눈, 코에 사랑스러운 하트 혀까지 가진 콩이는 애교까지 많은 '사랑둥이'다.


얼굴도 핥아주고 애교도 부리며 애정표현을 마구 하는 콩이는 가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집안의 귀한 막내라고 한다.


콩이의 견주는 인사이트에 "콩이는 먹을 걸 엄청 좋아하는 먹보"라면서 "시츄계의 김태희"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순둥이 같은 성격에 천사 같은 존재인 콩이의 애교에 오늘도 가족들은 행복한 웃음을 멈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