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친 '성폭행'하고 신고하면 살해하겠다 협박한 21살 남성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여성에 대한 잘못된 성 의식을 갖고 있던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매체 NST는 20대 남성이 10대 여자친구를 밖으로 꾀어내 성폭행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달 13일 말레이시아 테말로(Temerloh) 지역에서 발생했다.


당시 피해자인 19살 소녀는 21살 된 남자친구 준딘 마무드(Zundin Mahmood)와 결혼을 약속하고 약혼한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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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일 소녀는 남자친구가 집에 휴대전화를 놓고 왔다며 자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다줄 수 있냐는 부탁을 받았다.


결혼까지 생각한 사람이었기에 소녀는 흔쾌히 남자친구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그리고 그날 밤 소녀는 평생 씻을 수 없는 정신적, 육체적 충격을 받았다.


약속 장소에 들어선 순간 돌변한 남자친구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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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그를 믿었던 소녀는 남자친구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미처 피할 새도 없이 폭행은 물론 구강성교와 변태적 가학 행위 등 끔찍한 짓을 당했다.


심지어 남자친구는 성폭행을 저지른 후에도 반성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되려 신고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현재 피해자 진술에 따라 용의자를 특정, 체포했다"며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 성기에 의문의 물체를 삽입했던 흔적이 발견됐으며, 성폭행 흔적도 발견돼 이와 관련해 재판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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