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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메이크업 아티스트' 지원 안해줘 직접 '화장'하고 무대 오르는 걸그룹

코디와 안무가도 없이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sa_in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유명 아이돌이나 스타들은 자신을 서브해주는 코디, 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최근 코디는 물론 안무를 만들어주는 안무가도 없어 안무까지 자급자족하는 아이돌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소속사인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가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자신을 소녀주의보 소속사 대표라고 암시한 A씨는 "코디와 안무가가 없고 안무 역시 멤버인 구슬이가 다 짠다", "멤버들이 셀프로 메이크업도 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 A씨는 "초반 콘셉트는 모두 다른 대표가 짜줬기에 코디가 필요없었다"며 "셀프 메이크업도 맞다. 이유는 스스로 꾸밀 줄 알아야 꾸밈 받아도 뭐가 더 이쁜지 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이에 대해 멤버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소홀했던 부분을 (멤버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실제 소녀주의보는 안무를 직접 짜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사이트instagram 'gsa_ins'


멤버 구슬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 '소녀지몽'과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키다리아저씨' 등의 안무를 직접 짠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지난 8월에 공개된 세 번째 싱글 'We Got The Power'의 안무와 타이틀곡 작사 역시 구슬이 직접 구성하거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주의보는 실력파 걸그룹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해 빛을 보지 못하는 것 같다는 팬들의 아쉬운 반응이 많다.


누리꾼들은 해당 글 아래 "능력이 있는데 못 뜨는거 아쉽다", "대형 소속사였으면 이미 유명해졌을 듯", "보는 내가 답답하다" 등의 안타깝다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걸크러시 콘셉트로 바꾸고 새 멤버를 영입한 '소녀주의보'는 지난 8월 컴백했으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sa_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