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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유혹' 잇는 역대급 우산신 나왔다는 '어쩌다 하루' 로운 등장 장면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주인공 하루(로운 분)의 등장 장면이 영화 '늑대의 유혹'을 잇는 명장면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사이트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김혜윤과 로운의 첫 만남이 새로운 '역대급 우산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만화 속 세상에서 자신이 주인공이 아닌 '엑스트라'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은단오(김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단오는 자신이 여자 주인공이 아니라 엑스트라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그는 작가의 뜻대로 운명을 맡기지 않도록 고군분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그러던 중 은단오는 작가의 의도대로 계단에서 넘어졌다. 책에서 본 대로라면 다리에 깁스를 해야 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은단오는 하루(로운 분)의 등장으로 다치지 않고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은단오는 자신을 구해준 이가 운명을 바꿀 사람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단오는 하루를 놓치고 말았다.


극 말미에서 은단오는 하루를 발견했다. 그는 "이번엔 절대로 놓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며 마침내 그의 얼굴을 마주 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은단오가 "저기"라고 말하는 순간 우산이 펼쳐졌고, 펼쳐진 우산 사이로 하루의 얼굴이 드러났다.


이날 하루의 등장은 시청자 사이서 극적인 연출로 큰 반응을 얻었다.


특히 '우산 등장신'으로 유명한 영화 '늑대의 유혹'과 견주어도 손색없다는 반응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늑대의 유혹'에 이어 15년 만에 등장했다는 역대급 우산신을 하단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Naver TV '어쩌다 발견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