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샤인앤샤인'대륙의 별'로 떠오른 배우 홍수아가 한류 스타로서의 저력을 나타내고 있다.
24일 홍수아의 소속사 '웰메이드 쇼21'은 "홍수아가 한류 화장품 브랜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홍수아와 광고를 체결한 브랜드 샤인앤샤인은 "평소 하얗고 투명한 피부로 유명한 홍수아가 제품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청순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로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륙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만큼 한류 시장 진출을 함께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현재 홍수아는 중국에서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전분야에 걸쳐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안정된 연기력과 인형 같은 외모로 큰 인기를 끌어 중국판 '상속자들'인 '억만계승인' 여주인공으로도 낙점됐다.
앞서 홍수아는 지난 18일 '2015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에서 '라이징 한류 스타상'을 수상해 한류 시장 내에서의 입지를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멜리스'를 통해 한국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