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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인 인스타 만들고 '세젤예' 일상 공개 시작한 김세정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오늘(5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만들어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clean_0828'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드디어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5일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렇게 하는 거 맞나. 인스타 어려워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한 야외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만끽 중인 김세정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clean_0828'


김세정은 화려한 꽃무늬 패턴이 새겨진 원피스를 입고 '가을 여신'의 포스를 발산했다.


입술 라인까지 내려오는 긴 귀걸이는 김세정의 우아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그는 쌀쌀한 가을 날씨와 딱 어울리는 '말린 장미' 컬러의 립스틱을 바르고 센치한 분위기까지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clean_0828'


또 'clean_0828'라는 아이디는 김세정의 이름과 생일에서 착안한 것으로 추정돼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드디어 개인 SNS를 시작한 김세정에 팬들은 "오래 기다렸다.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일상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세정은 지난 2017년 활동을 종료했던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오는 12월 팬들의 곁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