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 야무지게 매고 '첫 드라이브' 가는 세젤귀 포메 6남매

9gag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귀여운 꼬까옷을 입고 첫 드라이브를 즐기게 된 포메라니안 남매의 영상이 전해져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 개그에는 예방접종을 모두 끝낸 뒤 본격적으로 외출을 할 수 있게 된 포메라니안 남매의 일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분홍색과 무지개색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꼬까옷을 입은 아기 포메라니안들이 보인다.

주인의 품에 안겨 생애 처음 맡는 '바깥 공기'에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녀석들.

그런데 가을바람을 만끽하던 것도 잠시 주인은 녀석들을 차례로 뒷좌석에 나란히 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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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나는 시트 가죽 냄새와 보송보송한 촉감에 호기심이 발동한 녀석들은 이리저리 흩어져 움직였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던 주인은 잠시 녀석들을 진정시키기 위한 묘안(?)을 떠올렸다.

바로 녀석들을 얌전하게 앉힌 다음 '안전벨트'를 착용시킨 것.

그러자 포메라니안 남매는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가 하더니 이내 적응했는지 '꽃 미소'를 날리며 주인을 '심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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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주인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촬영한 것으로, 실제 차를 출발시킬 때는 강아지들을 안전하게 이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자동차에 탑승시킬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자동차에 잘 타지 않았던 반려동물이라면 불안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평소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짧은 거리를 오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반려동물도 멀미를 할 수 있으므로 자동차에 태우기 3시간 전에는 먹을 것을 주지 말고, 미리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전용 멀미약을 처방받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