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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만 '5m'에 달해 눈 마주치는 순간 오줌 지린다는 '킹코브라' 실물 비주얼

몸길이만 5m에 달하며 무시무시한 위용을 자랑하는 독사 '킹코브라'의 다양한 사진이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aboutanimals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광택이 도는 길쭉한 몸에 포악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된 동물 코브라.


그중에서도 '세계에 존재하는 가장 큰 독사'라 불리는 '킹코브라'는 사람의 키를 가볍게 뛰어넘는 체구로 더욱더 섬뜩한 느낌을 자아낸다.


최근 해외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계 각지에서 발견된 킹코브라의 놀라운 모습을 한데 모은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ndialookup


위 사진 좌측에 보이는 킹코브라는 지난 2012년 인도 케랄라주에서 발견됐다.


크기는 무려 5m로, 거구의 남성이 잡아도 머리와 꼬리 부분이 모두 길게 남을 만큼 엄청난 길이를 자랑한다.


다음은 인도 망갈로르 지역에서 발견된 4.5m 크기의 킹코브라다. 


이를 발견한 남성 조이 마스카레스(Joy Mascarenhas)는 "커피숍 근처에서 50번은 넘게 발견된 녀석"이라며 정작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newsflare / indialookup


인사이트pool


이외에도 태국, 중국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야생의 킹코브라가 발견된 사례는 많다.


비록 앞의 두 킹코브라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나머지 녀석들 또한 성인 남성의 팔뚝보다 두꺼울 만큼 커다란 체구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이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유는 킹코브라가 다른 뱀들보다는 비교적 겁이 많고 온순하기 때문.


물론 체내에 있는 소량의 독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만큼, 어떠한 대처법도 없이 함부로 가까이 다가가서는 안될 일이다.


인사이트Dwi Sudarmawan


인사이트indialook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