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막기 위해 '파주·김포' 모든 돼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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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파주와 김포 지역의 돼지들도 살처분을 당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의 설명에 따르면 5개월 이상 사육해 출하가 가능한 비육돈은 오는 4일부터 수매를 실시한다.


수매대상 돼지는 먼저 사전검사를 거쳐 이상이 없는 경우 도축장으로 보내지며, 이곳에서 다시 정밀검사를 거친 뒤 도축된다.


수매되지 않은 나머지 돼지들은 모두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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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발생농장 반경 3km 밖의 돼지들도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하겠다"며 "이를 위해 해당 지자체와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연천군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 내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파주에서 첫 발생 사례가 보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양주시와 연천군, 강화군 등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현재 경기와 인천, 강원 지역에 돼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방역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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