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확진자가 추가돼 다시 격리대상자가 증가세에 들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4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격리자는 총 3103명으로 전날보다 298명 늘었다.
지난 18일 6729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5일 연속 감소하던 격리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확진자도 4명 추가로 발생했다.
메르스 확진 환자는 모두 179명이며 사망자는 27명이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