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no_sajang /Twitter
'역변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방송인 노유민이 3개월만에 28kg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노유민이 굶지 않고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노유민은 우먼센스 7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망가진 디카프리오'라는 캐릭터가 잡히면서 이대로 놔둬도 되나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급 노화된 모습을 보면서 섣부른 다이어트는 아니다 싶었다"며 "이미 많은 다이어트를 실패해봤다"고 고백했다.
노유민은 "이번에는 굶지 않고 세 끼를 꾸준히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어요. 굶는 스트레스가 없었고, 변형된 요가로 운동하니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해 마사지를 한 것처럼 몸이 자연스레 풀렸다"고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전했다.
그는 "결국 3개월 만에 28kg을 감량했다.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마저 자르니 주변 반응이 후끈하다"며 "옷이 맞지 않아 티셔츠와 고무줄 바지만 입었는데 기성복 사이즈가 넉넉하다니 놀라울 따름"이라고 감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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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