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지 말라는데도 '셀카' 켜 계속 촬영하는 '사생팬' 발로 차버린 여가수

인사이트화살표 친 인물이 나영 / YouTube 'Kevin Wang'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자신의 요청을 무시하는 악성 팬에 화가 난 여가수는 결국 세찬 발길질로 직접 응징을 가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소후는 촬영을 거부하는 가수를 계속 카메라에 담다가 발길질을 당한 여성의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 카메라를 들고 있는 여성은 자신의 뒤에서 걷고 있는 중국 출신의 여가수 나영(Na Ying)을 셀카 화면으로 촬영하고 있었다.


현재 52세인 나영은 1994년 첫 앨범 발표 때부터 중화권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음반 활동을 벌여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인사이트YouTube 'Kevin Wang'


나영은 "사진을 찍지 마라"며 여성을 향해 소리쳤으나, 여성은 웃음을 터뜨리며 촬영을 계속했다.


이에 머리끝까지 화가 난 나영은 급기야 여성을 발로 세게 차버렸다.


갑작스러운 충격에 몸이 크게 휘청거린 여성은 이후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 앵글을 자신에게 돌렸다.


다만 여성은 이 상황에서도 끝까지 녹화 중지 버튼을 누르지는 않았다.


인사이트hinews


이후 당시의 영상은 중국의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사회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악성 팬에겐 당연한 처사", "연예인이 언제까지 가만히 있어야 하나"는 등 대체로 나영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모두가 보는 앞에서 물리적인 폭력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며 나영의 행동이 지나침을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악성 팬의 행동으로 연예인이 곤혹을 치르는 경우는 국내에서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은 '브이앱' 방송 도중 "사생팬의 전화가 너무 많이 온다"고 토로했으며, 레드벨벳 또한 끊임없이 걸려오는 사생팬의 전화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YouTube 'Kevin 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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