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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반려동물 관찰한 집사가 '점+선' 만으로 그린 세젤귀 초상화

주인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는 반려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초상화들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인사이트Boredpanda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귀여운 반려동물과 시간을 보내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라고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집사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공개됐다.


종이에 펜을 대고 그저 두어 번 댔다, 뗐다 했을 뿐인데 완성된 반려 동물의 초상화가 많은 누리꾼의 심장을 아프게 하고 있다는 후문.


지금부터 차례차례 소개할 테니 심장 부여잡을 준비 하고 함께 보자.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 판다에는 반려동물과 사랑에 빠진 세계 각국의 집사들이 전한 '동물 초상화'가 소개됐다.


인사이트Boredpanda


그림의 화풍은 매우 단순한데 검은 점 또는 선이 초상화를 구성하는 요소 전부다.


한쪽 발을 뻗어 밥 달라고 아우성치는 고양이를 표현하는가 하면, 배부르게 사료를 먹고 나른한 낮잠을 자는 포메라이안도 보인다.


두 다리를 쭉 벋어 사람 같은(?) 자세로 잠을 자는 엉뚱한 고양이는 물론 귀여운 뒤태를 자랑하는 햄스터의 모습도 빼놓을 수 없다.


인사이트Instagram 'dailypurrr'


우연히 'V 모양 손가락' 포즈를 하다 딱 걸린 햄스터나 눈 속에 푹 파묻혀 보호색을 띠는 강아지도 등장한다.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워 한 번 빠지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반려동물들.


단순한 그림체에서도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내는 이들의 모습을 그림과 같이 전하니 '엄마 미소' 지으며 함께 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Boredpanda


인사이트Instagram 'dailypur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