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쌉쌀한 맛으로 찐 녹덕들 사이에서 난리 난 스벅 신상 '샷 그린티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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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스벅이 역대급 달콤 쌉싸름한 신상을 출시해 덕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프랜차이즈 카페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을 통해 신제품 '샷 그린티 라떼'를 선보였다.

샷 그린티 라떼는 커피와 우유, 녹차를 조합한 이색 음료로 다양한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우선 제품 모습을 살펴보면 맨 밑에 깔린 녹차 가루와 그 위에 각각 우유, 샷을 올린 3단계 층으로 영롱한 분위기를 뽐낸다.

사진=인사이트

이때 비주얼에 홀려 한 모금 마시고자 한다면 참고할 사항이 있다. 음료를 섞기 전과 후를 모두 맛봐야 한다는 점이다.

먼저 섞기 전 그대로 마시면 커피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밑에 깔린 녹차의 맛이 강하게 들어온다.

그 후 음료를 섞고 나면 전보다 커피의 맛이 좀 더 세져 깊은 향과 두 배 더 쌉쌀하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스벅 신상을 본 누리꾼들은 "기대에 부응하는 맛", "역시 스벅이다", "내 최애 음료 등극"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샷 그린티 라떼의 가격은 Tall 사이즈 기준 6,100원에 맛볼 수 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지쳐있다면 잠깐이라도 샷 그린티 라떼와 함께 여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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