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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소개된 10대 얼굴로 사는 ‘28살 청년’ (영상)

중학생 때의 외모를 그대로 간직한 한국 남자의 사연이 외신에 소개돼 주목받고 있다.

via enews24.net /Youtube 

 

중학생 때의 외모를 그대로 간직한 한국 남자의 사연이 외신에 소개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한국의 피터팬'이라며 2013년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했던 신효명 씨를 재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학생 시절의 얼굴을 그대로 갖고 있는 신 씨는 변성기도 겪지 않고 다리털도 없는 등 2차 성징이 오지 않았다.

 

via enews24.net /Youtube

 

신 씨는 평소 자신의 외모 때문에 어린 학생들에게서 무시를 당하고 클럽이나 술집에 들어갈 때 제지를 당한다며 힘들다고 전했다.

 

한편 장점으로는 피부가 탱탱해서 클럽에 갔을 때 여성들이 볼을 꼬집으며 귀여워한다고 말했다.

 

2013년 당시 26살이었던 신효명 씨는 현재 28살로, 성장이 멈추는 희귀병 '하이랜더(Highlander​)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