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지친 청춘에 힘 되는’ 힐링캠프 게스트 6인의 명언들

via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지친 마음을 힐링 시켜주는 신개념 토크쇼'를 모토로 벌써 4년여간 잔잔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게스트들과 사석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마련해 그들이 자연스럽게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하도록 이끈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은 게스트들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힐링캠프 안에서 수많은 명언들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중 특별히 시청자들의 가슴에 박힌 강렬한 명언들을 모아봤다.

 

1. 동기 부여 연설가​ '닉 부이치치​'



via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내가 죽었을 때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기억할까? 나의 외모나 성공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사랑하고, 용서하고, 용기를 줬는지를 기억할 것이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보다 내가 가진 것에 집중하라"

 

"세상에 완벽한 나무나 꽃이 있나? 우리는 다 다르게 생겼기 때문에 아름답다"

 

2. <지선아 사랑해> 저자 '이지선​'

 

via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나는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다. 우연히 길을 가다가 모르는 사람과 부딪힌 것처럼 사고와 만난 것이다"

 

"내 고통이 끝없는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라는 걸 이미 알게 됐다. 중간에서 포기하면 그곳은 영원히 동굴이 된다. 그러나 뚫고 나오면 그곳은 터널이 된다"

 

3.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

 

via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삶은 우리의 결정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으니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았으면 편안히 주무시라"

 

"인간은 자기 삶의 주체가 절대 될 수 없고 자기 몸의 주체도 될 수 없다"

 

3. 배우 '하정우'

 

via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한다는 말처럼 사람은 위안받는 '각자만의 한강'이 있어야 한다. 인생을 살아내기 위해서 한강이 필요하다"

 

"'잘해야겠다'가 아닌 '소화해야겠다'. 잘해야겠다는 생각은 욕심이다. 욕심이 들어가면 일이 잘 안 풀린다"

 

4. 가수 겸 배우 '김창완'

 

via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어른이 되어서도 내 안에 있는 어른을 뛰어넘어야 한다. 항상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어른들을 너무 믿지 마라. 자기 안에 큰 우주가 있는데 그걸 열어주는 사람도 있지만 흔치 않다"

 

"노래를 듣는다는 건 위로라기보다 맞고 싶을 때 한 대 때려주는 거다. 울 수 있게 만들어주는 거다"

 

5. 스님 '법륜'

 

via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간섭과 조언의 차이는 딱 하나다. 내가 괴로우면 간섭하는 거다"

 

6.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via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는, 인생은 '사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