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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빽다방이 달콤한 풍미를 자랑하는 역대급 스무디 음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일부터 빽다방에서 판매되는 '할로윈스무디'는 할로윈을 맞이해 선보이는 시즌 한정 음료다.

먼저 비주얼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회색과 붉은색이 오묘하게 섞여 왠지 모르게 오싹한 느낌을 선사한다.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이것이 아이스크림 '죠스바'를 연상시킨다는 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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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비주얼이지만 맛에는 반전이 숨어 있다. 드라큘라나 좀비, 유령과 같은 코스튬 분장을 연상시키는 짙은 회색빛 음료 베이스는 상큼한 오렌지 맛을 품고 있다. 

섬뜩한 느낌으로 드리즐돼 흘러내리는 소스는 달콤한 딸기 맛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처음 제공되는 음료 그대로 맛을 본 뒤 음료 밑에 깔린 딸기 소스와 오렌지 맛의 베이스를 잘 저어 마시면 더욱 조화롭고 풍성한 스무디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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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할로윈스무디는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 매장에서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3천원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이색적인 즐거움으로 자신만의 할로윈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이들을 위해 마련한 테마 음료"라며 "반전이 가득한 빽다방 할로윈스무디와 함께 맛있는 마법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맛이 궁금하다면 내일부터 당장 빽다방으로 향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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