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의 결혼식'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여성들이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로 '키'를 꼽는 경우가 많다.

이는 무조건 180cm 이상인 남성을 선호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대체로 남성의 큰 키는 다양한 매력으로 다가와 여심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이와 관련해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커플의 이상적인 키 차이를 '25cm'라고 대한 소개한 게시물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을 보면 작고 아담한 인물과 왼쪽에 서 있는 길쭉하고 큰 키를 가진 인물이 눈에 띈다.

아담한 인물은 여성으로 추정되고, 큰 키의 캐릭터는 남성으로 보인다.

서로의 키 차이는 약 25cm이다. 이 둘의 키 차이는 스킨쉽을 할 때 완벽한 로맨스를 완성한다.

키가 큰 남성이 무릎을 숙이고 여성에게 키스하는 모습은 상대방을 '배려'한다고 느끼게 해 달콤하고 감미롭게 느껴진다.

영화 '너의 결혼식' 스틸컷

여성 역시 까치발을 들며 남성에게 다가가 너나 할 것 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푹 빠져있다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이때, 여성이 남성의 목을 끌어안고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면 더욱더 완벽한 그림이 완성된다는 후문이다.

해당 내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일단 여친부터 좀", "키 큰 남자 너무 좋다", "내 남친은 어디에" 등 다양한 의견을 표현하며 부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