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박명수 인스타그램개그맨 박명수가 어린이팬에게 웃지 못할 편지를 받았다.
23일 박명수는 "어린이팬. 귀여워. 사랑해"라며 한 장의 캡처 이미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어린이팬이 박명수에게 보낸 편지로 자신의 눈에 비친 박명수를 묘사해 웃음을 안겼다.
자신의 이름을 '분홍'이라고 소개한 이 어린이는 "아저씨 잘 모르지만 얼굴 보니까 웃겨요"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이어 어린이는 "이 편지 꼭 읽어주세요"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어린이팬의 손편지에 감동(?)한 박명수의 모습은 웃음과 훈훈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