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복면가왕’ 측 “스포일러 힘 빠지지만 최선 다할뿐”

‘복면가왕’의 제작진이 최근 메인 스폰서인 벅스 뮤직의 스포일러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via 벅스뮤직 홈페이지

 

화제의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제작진이 최근 메인 스폰서인 벅스 뮤직의 스포일러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 벅스뮤직은 MBC '복면가왕' 보다 복면가수의 정체를 먼저 공개해 논란을 빚은 후 해당 게시글을 급히 삭제한 바 있다. 

 

22일 스타뉴스는 MBC 일밤 '복면가왕'의 민철기 PD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민철기 PD는 "방송 내용이 유출되면 제작진으로서 힘이 빠지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에 대해 털어놓으면서 "하지만 제작진으로서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뿐이다"라고 담담히 답했다.

 

'복면가왕'은 가수들이 가면을 쓴 채 노래를 불러 오직 목소리로만 그 가수를 추리하는 예능 음악 프로그램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