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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긋 솟은 귀와 큰 눈이 매력적인 '말티즈♥치와와' 사이에서 나온 댕댕이 '말치'

지난 2017년 벨기에에서 치와와와 말티즈 엄마·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믹스견 말치 품종인 랠리가 누리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ralphie_the_malchi'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쫑긋 솟은 귀와 커다란 눈이 매력적인 치와와와 하얀 외모에 똑똑하기로 소문난 말티즈.


이 두 마리의 강아지 사이에서 태어난 믹스견을 '말치(Malchi)'라고 한다. 


보통 12~15년을 사는 것으로 알려진 말치는 매우 충직하고 애정이 깊은 믹스견으로 알려졌다. 


특히 말치는 두 품종의 장점을 모두 타고난 외모 덕분에 인기가 많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ralphie_the_malchi'


최근 벨기에 출신의 말치 강아지 '랠피(Ralphie)'가 누리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 2017년에 태어난 랠피는 앙증맞고 귀엽다. 


짧은 꼬리를 이리저리 흔들며 귀를 쫑긋 세우고는 주인을 향해 갖은 애교를 부린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은 물론 놀다 지쳐 잠든 모습까지도 너무나 사랑스럽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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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ralphie_the_malchi'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랠피와 같은 말치는 미국에서 큰 사랑을 받는 믹스견 품종 중 하나다. 


온화한 성격에 아이들과 잘 어울리며 가족에게 매우 헌신적이다. 


단 많이 짖는 성향이 있어 가끔 이웃에게 민폐를 끼치기도 하지만 어릴 때부터 잘 교육하면 착한 강아지로 성장할 수 있다. 

유전적 특성상 치와와처럼 약한 뼈를 타고나 주인의 애정어린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강아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