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빠지면 절대 못 헤어 나오는 B형 여자의 매력 5가지

SBS '별에서 온 그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늘 제멋대로인 것 같지만 막상 친해지고 나면 누구보다 사려 깊은 이들이 바로 B형이다.

B형 여자는 절대 만나서는 안될 부류라 꼽히기도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편견에 지나지 않는다.

사실 속상한 일이 있어도 오래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타인의 기쁜 일은 시샘하지 않고 함께 나누는 게 B형 여성의 특징이다.

한 번 빠지면 절대 못 헤어 나오는 B형 여자의 매력은 이처럼 끝이 없다.

먼저, 앞서 말했듯 B형 여성들은 뒤끝이 전혀 없다. 투닥거리더라도 앞에서 화를 내면 냈지, 뒤에서 당신을 욕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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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적으로 굴지 않기 때문에 싸운 뒤 더 돈독해지는 경우도 많은 게 B형들의 특징이다.

둘째로 B형 여성들은 즉흥적이다. 때문에 늘 여행하는 기분으로 만날 수 있다. '오늘은 이쪽 길로 가보자!'라며 한 번도 본 적 없는 길로 당신의 손을 이끄는 게 B형 여성들이다.

셋째로 B형 여자는 먹을 것에 약하다. '먹보'이면서 의외로 단순하기 때문에 맛있는 음식을 주면 쉽게 친해진다.

함께 다닐 때는 검증된 맛집만 찾아다니니 실패할 확률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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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친구나 애인 앞에서는 누구보다 '순둥이'가 된다.

B형 여자들은 자기 사람에게는 한없이 양보하고 기분을 맞춰준다. 상대가 기뻐한다면 앞에서 몸 개그를 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게 이들이다.

같은 맥락으로 자신의 애인 앞에서는 사랑의 화신이 된다. 애인이 자신만 바라봐 주길 원하며, 질투쟁이로 변신하는 귀여운 면모도 가지고 있다.

종합적으로 살펴봤을 때 B형 여성은 단순하며 호불호가 강하다. 호불호 대상에 따른 행동 변화도 극명하다.

당신이 B형 여성의 '내 사람' 기준에 들었다면 아마 그녀의 달콤한 매력에서 헤어 나오기 힘들 것이다. 남에게는 차가워도 당신에게만은 늘 따뜻하고 재밌을 그녀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