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조각상'이 런웨이 하는 것 같았다는 어제자 이동욱 비주얼 수준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동욱이 걸어 다니는 다비드 조각상 같은 비주얼을 보여줘 팬심을 녹였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샤넬 잉크 라이브러리에서는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 팝업 이벤트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민아, 최강창민, 레드벨벳 아이린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두가 화려한 미모를 과시했으나, 그중에서도 유독 뜨거운 호응을 얻은 건 이동욱이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단정한 검은 슈트를 입고 등장한 이동욱은 모델 뺨치는 워킹으로 행사 현장을 단번에 런웨이로 만들어버렸다.

184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이동욱은 9등신에 가까운 비율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어두운 계열의 의상은 이동욱의 백옥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고, 그로 인해 그의 이목구비도 보다 큰 존재감을 발휘하게 됐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취재진 앞에 선 이동욱은 살포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부드러운 가을 남성 이미지를 물씬 풍기기도 했다.

남신 강림 그 자체였다는 이동욱의 자태를 아래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동욱은 오는 11월 2일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팬미팅을 진행한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