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내 자리야” 여자 승객 자리 뺏은 할아버지 (영상)
막무가내로 여자 승객의 자리를 빼앗은 한 할아버지가 중국 누리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via 北京卫视
막무가내로 여자 승객의 자리를 빼앗은 한 할아버지가 중국 누리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위성TV(北京卫视)에 따르면 최근 후베이성(湖北省) 버스 안에서 한 할아버지가 여자 승객을 잡아 던지는 일이 벌어졌다.
공개된 CCTV 영상에 따르면 할아버지가 약자석에 앉아 있는 여성 앞으로 다가가 몇 마디 말을 걸더니 갑자기 막무가내식으로 여성의 팔을 잡고는 내팽개친다.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봉변을 당한 이 여성은 다행히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승객들의 말에 따르면 이 할아버지는 여성이 버스에서 내리자 승객과 여성을 향해 계속 욕을 퍼부었다.
한편 당시 CCTV 영상은 웨이보 등 현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되며 누리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via 北京卫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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