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메이드복' 입고 가슴골 드러내자 못 볼 꼴 봤다는 표정 짓는 '현실 남매' 친오빠

Instagram '1995.mj'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프리카 TV BJ 이자 유튜버 박민정이 친오빠와 '현실 남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민정 남매의 모습이 담긴 한 영상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5일 박민정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메이드복 입은 동생을 본 오빠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다.

이날 박민정은 검은색 바탕에 하얀색 레이스가 달린 메이드복을 입고 나타났다.

YouTube '박민정 TV'

처음 메이드복을 입어 봤다는 박민정은 조막만 한 얼굴에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박민정은 과감한 노출을 하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섹시한 포즈를 짓기도 했다. 유혹적인 그의 몸짓에 시청자들은 환호를 보냈다.

그러던 중 한 시청자가 친오빠의 반응이 궁금하다는 의견을 냈다. 박민정은 댓글을 확인하더니 친오빠를 방으로 불렀다.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메이드복을 입은 박민정의 친오빠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박민정의 친오빠는 방에 들어서기도 전에 동생의 모습을 확인하곤 한숨을 내쉬었다.

YouTube '박민정 TV'

메이드복을 입은 동생을 눈앞에서 접한 친오빠는 입을 꾹 다물고 고개를 내저으며 동생에게서 등을 돌려 앉았다.

잘 어울리지 않냐는 동생의 질문에 친오빠는 "아주 극혐이다", "역겨우려고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빠의 반응에 실망한 박민정이 나가라고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방을 나서는 오빠의 모습이 '현실 남매' 그 자체를 보여준다.

이후 박민정의 친오빠는 영상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동생이나 누나가 저 옷을 입었다고 상상해보세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만약 당신이라면 어떤 반응을 보이겠는가. 아래 이들 남매의 '현실 케미'를 볼 수 있는 영상이다. 

YouTube '박민정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