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배우 고준희가 늘씬한 몸매를 돋보여주는 큰 키를 콤플렉스로 꼽았다.
22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의 주연을 맡은 배우 고준희가 출연했다.
이날 고준희는 "화보를 찍을 때 보정을 요구하느냐"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보정을 원하지만, 보정 없이 나온 적도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최화정이 "손색이 없다는 말이다"라며 부러워했고, 고준희는 "키가 커서 그런 것 같다"면서 겸손하게 대답했다.
이어 "사실 키가 173cm인데, 165cm에서 168cm의 작은 여성분들이 부럽다"며 "하이힐을 신어도 예쁘고 남자 품에도 쏙 안기는 키인 것 같다"면서 큰 키가 콤플렉스였음을 고백했다.
한편, 고준희가 출연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오는 25일 개봉할 예정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