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은 고소+짭조름한 피자 먹방 찍어줘야 하는 '페퍼로니 피자 데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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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고소한 빵 냄새와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 향에 시식 전부터 이미 침샘을 폭발시키는 음식인 피자.

9월 20일인 오늘은 짭짜롬한 페퍼로니와 치즈가 듬뿍 뿌려진 '페퍼로니 피자'를 마음껏 먹어줘야 하는 날이다.

20일 온라인 미디어 내셔널 갤린더는 이날이 '국제 페퍼로니 피자 데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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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영국과 미국 등 영미권 국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페퍼로니 피자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

사람들은 영미권 국가 사람들은 이날이 되면 씹을수록 고소한 모차렐라 치즈를 잔뜩 추가한 페퍼로니 피자를 주문한다.

피자는 고대 그리스에서 그리스인들이 빵에 기름과 허브, 치즈를 뿌려 먹는 데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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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탈리아 등지에서 현대식 피자가 탄생했고, 미국에 피자 매장들이 잇달아 생겨나면서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음식이 됐다.

다만 '국제 페퍼로니 피자 데이'가 영미권 국가에서 언제부터 통용됐는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만약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약속을 앞두고 있다면 영양 만점 치즈와 입맛을 돋구는 페퍼로니가 올라간 '페퍼로니 피자'를 함께 먹으러 가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