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9일(월)

고속도로서 고장난 차 도우려다 목숨잃은 28살 청년

故 김정민 추모영상 /facebook

 

고속도로 위에서 도움을 손길을 내밀다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28살 청년 故김정민씨가 의사자로 인정됐다.

 

지난 4월 17일 진주 남해고속도로 위에서 고장 나 멈춰있는 차량을 본 한 청년이 도와주러 나섰다 달려오던 트럭에 치여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당시 당황한 운전자를 향해 "걱정마세요! 제가 도와드릴게요"라며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민 ​김정민씨의 나이는 28세였다.

 

평소에도 밝고 긍정적인 청년이었던 김씨의 죽음에 슬픔을 감추지 못 하던 가족과 동료들에게 최근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19일 경남경찰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故 김정민씨가 의사자로 인정됐다고 알려온 것이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우려다 목숨을 잃은 한 청년의 아름다운 희생이 '의사자'로 인정받으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고차량을 돕다 숨진 희생자 #故김정민청년 이 우리 모두가 바라던 대로#의사자로 인정되었습니다.

Posted by 경남경찰 on 2015년 6월 18일 목요일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