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뮌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하며 독일 헤리티지 정점 찍어

인사이트사진 제공 = MCM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MCM이 지난 12일(현지시각) 브랜드가 태동한 70년대의 클래식한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MCM 뮌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MCM 뮌헨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가 탄생한 뮌헨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MCM은 올해 초 베를린, LA, 도쿄에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 하며 MCM의 뉴스쿨 럭셔리 브랜드의 정체성과 글로벌 비전을 확고히 했다.


현지 언론은 1976년 독일 뮌헨에서 시작된 MCM이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다시 본 고장인 뮌헨에 금의환향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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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플래그십 스토어는 독일 뮌헨의 명품 거리 '막시밀리안(Maximilianstraße)'에 50여 평 규모로 들어섰다.


이 거리는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외관의 건물들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다양한 명품 브랜드 및 유서 깊은 고급 쇼핑센터가 위치해 있어 뮌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매장은 브랜드가 시작한 70년대의 자유롭고 세련된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오늘날 MCM이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원형∙사각형∙직사각형∙삼각형 등 MCM의 클래식한 가방 모양에서 착안해 매장 내부를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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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디르크 쇤베르거의 지휘 아래 베를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유명 건축 스튜디오 '곤살레스 하제 AAS(Gonzalez Haase AAS)'가 매장 디자인을 담당했다.


이들은 기하학적 형태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MCM을 상징하는 색상을 매치해 MCM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맞는 새로운 매장을 만들었다. 단순한 건축물의 개념을 넘어선 MCM의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제시했다.


한편 MCM은 지난 2월 MCM의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는 '1976 베를린' 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3월에는 LA에 '로데오 드라이브' 스토어, 4월에는 일본에 'MCM 긴자하우스1' 스토어를 오픈했다.


뮌헨에 이어 올해 말에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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