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으로 뒤덮여 죽기 직전 구조되자 '안도감'에 눈물 맺힌 아기 고양이

인사이트Instagram 'foster_kittens'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길에서 태어난 아기 고양이는 병든 엄마와 자신을 살려달라고 오가는 사람들을 향해 애처롭게 울고 또 울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러브뮤에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엄마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 모자가 동시에 구조됐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동물 구조 단체 시애틀 휴메인 소사이어티(Seattle Humane Society)는 벼룩으로 뒤덮인 고양이 모자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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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들은 이들 고양이를 구하자마자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켜 피부에 붙은 벼룩을 제거해줬다.


이후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따뜻하고 포근한 담요를 준비했다.


난생처음 가져보는 안락한 잠자리에 아기 고양이는 눈물까지 그렁그렁 맺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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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고양이 모자는 벼룩 외에 다른 질병은 없어 금방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기 고양이는 구조대원들이 준비한 우유와 사료를 배불리 먹고 하루가 다르게 쑥쑥 성장하고 있다.


현재 이들 고양이 모자는 자신들을 따뜻하게 맞아 줄 입양자를 기다리는 중이다. 누리꾼들은 이들 고양이가 행복한 '묘생'을 살길 바란다는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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