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칩보다 싸고 맛있어 어릴 적 문방구서 열심히 사 먹었던 '감자알칩'
보는 순간 우리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과자 '감자알칩'을 소환해보자.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포카칩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맵단짠' 맛이 모두 들어가 있던 추억의 감자칩이 있다.
바로 이름부터 정겨운 '감자알칩'이 그 주인공이다.
과거 학교 앞 문방구에서 즐겨 먹었던 감자알칩은 그 존재만으로도 너무도 든든했다.
그래서인지 요즘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잊을만하면 한 번씩 감자알칩 사진이 올라오며 보는 이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감자알칩은 감자와 매콤한 볶음 고추장맛이 잘 어우러진 바삭한 과자다.
포카칩처럼 얇지 않고 두꺼워 또 다른 인기 과자인 알새우칩의 비주얼을 떠오르게 만들기도 한다.
맛 역시 포카칩과 알새우칩을 반반씩 섞은 맛이라는 평이다.
구운감자 맛을 기본으로 하되 위에는 매콤한 시즈닝이 뿌려져 맵고 달고 짠맛이 모두 느껴진다.
누리꾼들은 "추억 소환각", "손에 묻은 것까지 쪽쪽 빨아먹어야 제맛인데", "지금 맥주 안주로 먹어도 딱 좋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친다.
어릴 적 동전을 열심히 모아 사 먹었던 감자알칩.
요즘도 온라인 몰 등에서 판매 중이니 추억을 소환하고 싶다면 한 번쯤 먹어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