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살리려고 급류 속으로 뛰어들어 '손' 번쩍 들어 올린 구조대원

인사이트Twitter 'Schnauzicom'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강물이 불어나 옴짝달싹하지 못하던 강아지 한 마리.


자칫 잘못하다간 급류에 휩쓸려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던 바로 그때 구조대원 한 명이 목숨을 건 구조 작전을 펼쳤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슈나우치(Schnauzi)는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Nuevo León) 산타 카타리나 (Santa Catarina) 지역에서 일어났던 강아지 구조 작전이 생생하게 담긴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5일 찍힌 것으로, 갑자기 내린 폭우 때문에 해당 지역 시민들과 동물들이 위험에 빠졌다.


인사이트Twitter 'Schnauzicom'


지역 소방서는 물론 민간 구조대원들까지 총출동한 상황. 다행히 촌각을 다투던 구조 끝에 큰 인명 피해 없이 구조가 마무리됐다.


그런데 작업을 끝내고 발걸음을 돌리던 한 민간 구조대원의 눈에 잔뜩 겁에 질린 강아지 한 마리가 들어왔다.


녀석은 불어난 강물을 건너지도, 아슬아슬하게 남은 바위 위에 더는 서 있기도 어려운 듯 보였다.


그런 녀석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구조대원은 로프에 의지해 강아지를 구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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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슬아슬하게 녀석이 있는 곳까지 도달했고 이후 급류를 건너 안전한 곳으로 녀석을 이동시켰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작고 어린 강아지가 혹여 다치거나 물을 많이 마실까 걱정돼 양손을 번쩍 들었다. 이런 행동 때문에 오히려 구조대원의 얼굴과 상체가 물에 잠겨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리트윗됐고 많은 사람이 해당 구조대원을 '영웅'이라 칭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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