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삼둥이 만세, 아빠 송일국 ‘마법의 10초’로 두 형 교육

via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네이버 tvcast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가 '마법의 10초' 기술로 두 형 대한, 민국을 교육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철인 3종 경기를 무사히 마친 송일국과 삼둥이가 뷔페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이 삼둥이에게 음식을 가져다주기 위해서 자리를 잠시 비우자 삼둥이는 폭풍 대화를 나눴다.

 

그러다 만세가 테이블 밑으로 숟가락을 떨어뜨리자 민국에게 "민국아 숟가락 한 번만 주겠니?"라고 물어봤지만 민국은 안 된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via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네이버 tvcast

 

만세는 숟가락을 쓰기 위해서 "그럼 열 번만 하고 주는 거야"라며 1초씩 세기 시작했다.

 

'하나, 둘'에서 시작해 '열'까지 모두 센 만세의 이 '마법의 10초'교육법은 송일국의 훈육법으로 지난번 집에서 서로 청소기를 돌리려는 삼둥이들에게 송일국이 10초씩 돌아가면서 쓰게 할 때 사용된 것이다.

 

그러나 민국이는 10초가 지나도 숟가락이 아닌 젓가락을 만세에게 주는 등 절대 숟가락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뷔페는 1년 전 삼둥이가 찾았던 곳으로 1년간 폭풍 성장한 삼둥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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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네이버 tvcast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