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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최양락 머리' 만들어놔서 심통 난 윌리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윌리엄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귀여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17일 윌리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머리를 잘라야 했는데 시간도 없고 감기도 심하게 걸려서 급한대로 집 앞에서 삭삭삭"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발을 하고 집 거실에 서있는 윌리엄의 근황이 담겨있다.


윌리엄은 이마를 훤히 드러낸 짧은 앞머리와 동그란 똑단발 머리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그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은 개그맨 최양락의 머리와 매우 흡사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코송이를 연상케하는 귀여운 머리로 변신한 윌리엄은 자신의 헤어스타일이 맘에 들지 않았는지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스러운 머리로 앙증맞은 자태를 뽐낸 윌리엄의 모습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윌리엄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너무 귀엽다ㅠㅠ", "최양락 아저씨 같다ㅋㅋㅋ", "감기 걸렸구나 윌리엄", "머리 저렇게 자르니 더 어려진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과 동생 벤틀리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