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금요일(27일) '통통+쫄깃' 새우 마음껏 먹는 '소래포구 새우축제' 열린다
살이 통통하게 올라 그 어느 때보다 담백하고 고소한 대하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다음 주 시작된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9월부터 10월까지는 대하가 가장 맛있는 시기다.
살이 통통하게 올라 그 어느 때보다 담백하고 고소한 대하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다음 주 시작된다.
최근 인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소래포구일원 해오름공원 및 어시장에서 '소래포구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제철을 맞은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소금구이부터 튀김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축제 마지막날에는 불꽃놀이도 감상할 수 있다.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을 보며 맛있는 새우를 먹을 수 있는 기회다.
가을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 새우를 맛보지 못했다면 다음주 소래포구를 방문해보자.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정말 맛있는 '인생 새우'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