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유럽까지 와 응원해준 한국 팬들 '태극기' 보고 감동해 경기장 못 떠나는 어제 자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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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양봉업자 '킹갓흥' 손흥민 선수가 뛰어난 경기력에 버금가는 팬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외 팬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지난 14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손흥민이었다.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경기였던 이날 선발로 출전한 손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말 그대로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전반 10분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 그는 전반 23분 멀티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다른 득점에도 관여해 팀의 4 대 0 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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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경기가 끝나고 손 선수는 멀리서 응원 온 한국 팬들까지 살뜰히 챙겨 '역시 손흥민'이란 말이 나오게 했다.


손 선수는 다른 선수들이 모두 퇴장하고 난 뒤에도 경기장에 남아 태극기가 있는 관중석으로 다가가 인사와 박수를 보냈다.


추석 연휴에도 멀리 유럽까지 응원 온 팬들이 고마웠는지 그는 한참을 구장에 머물렀다.


그렇게 한참을 한국 팬들에게 인사하고 떠난 손흥민 선수의 인성은 한 유저의 인증 영상이 공개되며 한국 누리꾼들에게도 알려졌다.


영상 속 손 선수는 경기가 끝난 뒤에도 홀로 구장에 남아 있다. 그는 대형 태극기를 든 한국 팬들에게 다가가 손을 흔들어 준다.


관중을 향한 박수세례도 잊지 않는다. 실력도 인성도, 팬들을 향한 사랑도 완벽했던 어제 자 손흥민의 모습을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날 손흥민의 활약 덕분에 토트넘은 리그 3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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