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한복' 차려입고 '꽃도령'으로 변신한 건후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나은이와 건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나은이와 건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5일 오후 6시 25분에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95회가 방송된다.
이날은 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녀 나은이와 건후가 경주로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건후는 온몸이 퉁퉁 붓고, 머리는 산발인 채로 첫 등장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하지만 건후는 곧 깔끔하게 한복을 입고 '꽃도령'으로 변신해 귀여움을 뽐낸다.
스타들의 '입금 전 후'를 보는 듯한 건후의 충격적인(?) 변화가 웃음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인형같은 얼굴을 가진 나은이는 아침에 일어나서도 굴욕 없이 청초한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예쁜 나은이는 한복도 동화 속 '선녀'처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역사가 서려있는 도시 경주를 거닐 나은이와 건후의 모습은 이날 오후 KBS2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