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고 사람 좋아해 춤 추면서 다가가면 넋 놓고 잡히는 '귀염둥이' 마못

인사이트9gag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토끼와 두더지를 섞어 놓은 외모로 야생동물계 인기 스타로 떠오른 마못(Marmot).


녀석의 호기심 많고 순수한 성정에 반해 '입덕' 의사를 밝힌 누리꾼들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 개그에는 유럽 알프스 등 고산지대에 분포하는 야생동물 마못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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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슬복슬한 털에 둥그런 이목구비로 한 눈으로 봐도 순한 인상을 풍기는 마못은 해당 지역 명물로 꼽힌다.


실제 마못은 매우 사교적이고 상호 간에 의지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에게도 경계심을 가지지 않는다.


특히 마못은 호기심이 많은 성향 때문에 예전 사냥꾼들이 '춤'을 추면서 다가가면 넋 놓고 바라보다 그대로 잡히는 경우도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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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역시 사람이 건넨 '사과'에 홀라당 넘어가(?) 품에 안긴 채 사진이 찍히거나 조그만 소리에도 골똘히 생각에 빠지는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쥐목 다람쥣과에 속하는 녀석들은 주로 땅굴을 파고 그 속에서 지내며, 늦은 여름부터 조금씩 뚱뚱해지다가 겨울이 되면 동면에 들어간다.


몸 빛깔이 회갈색을 띠는 우드척 종류는 북아메리카에, 노란색을 띠는 보박은 아시아 초원에, 어두운 갈색을 띠는 알프스 마못은 유럽의 알프스 등 고산지대에 분포한다. 사진 속 녀석들은 알프스 마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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