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형 얼굴로 여심 녹이더니 결국 '맥심 모델'까지 진출한 배그 BJ '뜨뜨뜨뜨'

Instagram 'ddeuddeu'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뛰어난 게임 실력은 물론 아이돌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꽃미남 미모를 가진 BJ 뜨뜨뜨뜨가 남성지 '맥심'에까지 진출했다. 

지난 10일 뜨뜨뜨뜨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맥심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송 중 "맥심이면 야하게 나오나요?"라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뜨뜨뜨뜨는 "(맥심 측에서) 남성 잡지라 보기 싫은 거 올리지 않는다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존 윅 콘셉트로 찍었다"며 9월 중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존 윅'

YouTube '뜨뜨뜨뜨'

뜨뜨뜨뜨는 영화 '존 윅'의 포스터 한 장도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는 영화 속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가 자신을 겨눈 수개의 총 사이에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마도 맥심 측은 게임 '배틀그라운드' 방송을 진행하며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는 그의 모습을 영화 속 전설적인 전직 살인 청부업자 존 윅처럼 표현하고자 했던 듯하다. 

Instagram 'ddeuddeu'

뜨뜨뜨뜨는 촬영장 비하인드도 전했다. 

이날 콘셉트에 맞게 정장 의상을 입게 된 뜨뜨뜨뜨는 "'제가 어깨가 좁아서 정장을 잘 어울릴까요?'라고 물었는데 (맥심 관계자가) '포토샵이 있어서 괜찮아요'라고 말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상업적으로라도 어깨가 안 좁다고 말해줄 수 있는데 너무 솔직하셨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뜨뜨뜨뜨 형 존잘이네", "어깨 좁아도 잘생겨서 괜찮아", "맥심이 너무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