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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 절친과 평범하게 '지하철' 타고 일상 데이트 즐긴 아이유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아이유가 일반인 절친과 함께 서울 시내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

인사이트Instagram 'chaechae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애 연예인'이 나와 한 공간에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다들 눈치 채지 못했겠지만, 어제(10일) 이 지하철에 있던 이들은 아이유와 함께 있었다.


11일 한 SNS 계정에는 지하철을 탄 아이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계정은 아이유의 절친인 한 일반인의 인스타그램이다.


인사이트Instagram 'chaechaek'


"좋은 여름 따뜻한 가을 사이 편안한 저녁"이라는 짧은 글과 공개된 사진에는 버킷햇을 푹 눌러쓴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는 여느 평범한 20대 여성들처럼 친구와 지하철을 타 사진을 찍었다.


또 버스정류장에 앉아 내리는 비를 바라보기도 하고 친구와 맛있는 식사도 즐겼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아이유와 함께 있었다니", "친구와 데이트 했나보다", "모자로 가려도 미모는 여전"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호텔 델루나'에서 주인공 장만월 역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chaecha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