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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 당해 '실점' 할 수도 있는 상황서 죽도록 뛰어가 '어깨빵'으로 수비한 손흥민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역습 당할 위기에 처했던 한국을 '캡틴' 손흥민이 어깨빵으로 구해냈다.


10일(한국 시간) 오후 11시 한국 축구대표팀은 투르크메니스탄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1차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손흥민은 공격적인 롤을 부여 받아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캡틴' 손흥민은 무조건 공격에만 힘을 쏟지 않았다. 군데군데 수비진을 도우며 헌신했다


그러던 중 후반 28분, 한국은 상대에 결정적인 역습 찬스를 허용했다.


SBS


그러나 한국에는 '캡틴'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은 죽도록 뛰어 상대의 공격을 막으려 나섰고, '어깨빵'으로 공을 탈취하는 데 성공했다. 


손흥민이 얼마나 한국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한편 투르크메니스탄의 피파랭킹은 132위이며, 37위인 한국보다 95계단 낮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한국은 10월 10일 스리랑카(201위)와 경기를 치르고, 평양에서 북한(122위)과 격전을 치른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