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인 '초등학교 동창'과 10년 넘게 연애하고 결혼한 '리얼 사랑꾼' 장성규

Instagram 'jangsk83'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요즘 대세로 떠오른 방송인 장성규의 러브 스토리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을 통해 선을 넘는 드립과 남다른 개그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성규의 '사랑꾼' 면모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 - 취존생활'에 출연했던 장성규는 당시 아내의 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는 지금의 아내가 초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 - 취존생활'

사랑하는 아내와 10년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다는 장성규는 프러포즈를 할 때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열창했다고 한다.

MC들이 아내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묻자 그는 "(노래를 끝내고) 눈을 떴는데 아내고 귀를 막고 있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사랑과 결혼에 골인한 장성규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미모의 아내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Instagram 'jangsk83'

그는 아내를 꼭 끌어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남편복터진 #나의유미야 #다시한번 #축하해요"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남부럽지 않은 '사랑꾼'이었던 장성규의 러브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2012년 JTBC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장성규는 최근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Instagram 'jangsk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