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그룹 장미여관 보컬 육중완이 오랫동안 살아온 옥탑방을 떠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이 방충망을 고치고, 현관에 모기장을 치며 여름 나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은 “옥탑방에서 보내는 마지막 여름이다. 내년에는 장가를 간다.”고 말했다.
이어 육중완은 “그래서 옥탑방에서의 마지막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여러 가지를 수리하고 꾸미려고 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한편, 육중완은 지난 5월 13일 방송된 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5년 사귄 여자친구와 내년 초에 결혼할 생각”이라고 고백해 세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