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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잔뜩 받은 북한, 또 동해상으로 '미사일' 추정 발사체 날렸다"

북한이 '또' 동해상으로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북한이 '또' 동해상으로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10일 합동참모본부 측은 북한이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전했다.


합참은 "북한이 오늘 새벽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추가 발사와 관련한 대비를 위해 관련된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조선중앙통신


현재까지는 발사체의 비행거리 등이 파악되지는 않은 상황으로 전해진다.


다만 동해바다와 가까운 강원도 지역에서 발사된 것을 고려하면 단거리 미사일로 추측된다.


북한은 지난달 16일에도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당시에도 미사일을 발사한지 겨우 엿새 만에 재차 미사일을 발사해 논란이 일었다.


전문가들은 당시 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미 연합연습'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출한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