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비빔면+타피오카 펄' 조합으로 덕후들 소장욕구 자극한 '버블티 컵'
버블티 덕후들 사이에서 정식 출시해달라고 난리 난 신박한 아이템이 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버블티 덕후들 사이에서 정식 출시해달라고 난리 난 신박한 아이템이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는 매콤한 비빔면 한 젓가락에 시원한 버블티 한 모금으로 입가심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버블 컵'을 소개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넓적한 그릇에 깨가 솔솔 뿌려져 먹음직스러운 비빔면이 한가득 담겨 있다.
자세히 보니 그릇 아래에는 또 다른 컵 하나가 연결되어 있었는데 그 안에는 버블티 음료가 채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버블티 음료 안에는 쫄깃하면서도 탱탱해 씹는 맛이 일품인 '타피오카 펄'이 가득 넣어져 있어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실제 해당 사진에는 잘 비벼진 면을 한 젓가락 후룩 넘기고 그릇 가운데 뚫린 구멍에 꼽힌 빨대를 한 모금 빨아들여 버블티를 음미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비빔면의 매운 기를 담백하고 고소한 버블티와 쫀득쫀득한 타피오카 펄로 가라앉히면 환상의 조합이 따로 없다"라는 후기를 전했다.
아쉽게도 꿀조합을 자랑하는 이 '버블 컵'이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와 관련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꼭 사야 해", "진심 생각지도 못한 조합인데 너무 완벽한 듯", "먹어보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