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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챔피언 될 아이가 태어났어요"···오늘(8일) '득남'해 아빠 된 김동현 선수

8일 김동현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김동현 선수가 이날 아빠가 됐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본부이엔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해 9월 10년간 연애한 6살 연하의 여자친구 송하율 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UFC선수 김동현.


그가 드디어 아빠가 됐다.


8일 김동현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김동현 선수가 이날 아빠가 됐다"라고 밝혔다.


본부이엔티 측은 "김동현의 아내가 이날 낮 12시 36분 서울 강남 모처에서 3.66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tungunkim'


소속사 측은 "김동현 선수가 새 생명과 함께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꾸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동현 선수도 SNS에 벅찬 소감을 올렸다.


김동현 선수는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든든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20년뒤 UFC챔피언이 될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세 살부터 레슬링 시작하자 아가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tungu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