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가수 윤종신이 아내 전미라에 대해 '다음 생에도 만나고 싶은 여자'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윤종신이 출연해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윤종신은 인터뷰를 통해 전직 테니스 선수인 아내 전미라에 대해 "정말 잡아야하는 여자다. 나는 전미라를 만난 게 행운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생에도 제발 전미라 같은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이런 여자는 세상에 없는 거 같다"고 말해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유명인들의 성공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그려낸 교양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