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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처럼 화장하고 일본 패션쇼 런웨이 초토화시킨 아이즈원 장원영

아이즈원의 센터이자 막내인 장원영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며 난생처음 런웨이에 올랐다.

인사이트modelpress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아이즈원의 막내 장원영이 톱모델 못지않은 워킹을 선보였다.


지난 7일 일본 도쿄에서는 2019 도쿄 걸즈 컬렉션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내 유명 톱모델과 그룹 아이즈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런웨이에 오른 아이즈원 멤버들은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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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아이즈원의 막내 장원영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색다른 콘셉트에 도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원영은 강렬한 레오파드 무늬의 드레스와 베스트를 입고 런웨이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앞머리가 없는 스타일을 고수해왔던 장원영은 과감하게 자른 앞머리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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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평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남심을 저격했던 그는 진한 스모키 화장과 연한 입술색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멍뭉미' 가득했던 그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전혀 본적 없는 새로운 모습이었지만 그의 비율과 워킹만큼은 여느 톱모델 못지않았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즈원은 오는 25일 '뱀파이어'를 발표하고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