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새벽 '음주운전 교통사고' 낸 노엘이 올봄에 '3억' 주고 산 차

Instagram 'noelcozyboy'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국회의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로 활약 중인 노엘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 그의 차가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채널A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장용준)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엘은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현장에서 음주 측정한 결과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Mnet '고등래퍼'

이런 가운데 노엘이 소유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0년생으로 올해 스무 살이 된 노엘은 지난 5월 3억 원가량의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노엘은 "메르세데스 벤츠와 계약을 했다"며 "3억 원이 조금 덜 되는 차량을 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살에 참 많은 걸 이뤄냈다. 참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노엘이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GT 63S 4도어'로 음주운전 당시 이 차량을 운행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홈페이지